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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급성편도염 죽을맛 (편도선 부었을때)
    카테고리 없음 2020. 3. 3. 23:56

    '아, 과인도 금방 과인이 못 속이는 건가, 몇 년이나 한 번쯤 걸리는가 하는 줄 알았던 감기도 재작년부터 매년 걸려 요즘은 역시 급성 편도염으로 고생할 것이다.' 이번 달만 벌써 두 번째다.월상순에 걸려서 재발...편도선이 이렇게 부은 것은 초등학생 이후 한 번도 없었는데... 체육 부족인지 아니면 면역력이 약해졌는지도 전혀 원인을 알 수 없다.손도 잘 씻는 깨끗한 남자인데...!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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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급성 편도염, 이건 절대 깔볼 수 없다.월초에 편도선이 부었을 때 그저 따뜻한 유자차만 마셨는데 하루아침에 침도 삼키기 힘들 정도로 부어 먹기는 커녕 잠을 제대로 못 잤다.그것 뿐이냐!두통에 식은땀 미열, 기침, 무력감, 근육 통증까지 따른 무서운 놈의 림분감 세 하나 반소보다 몇배나 아픈 것 같아... 하고 더 될 것이라고 생각하고 병원에 가지 않고 3하나를 참아 천국을 보려고 그냥요.미련했어 정말로...몇일간 약을 먹고나니까 건강해졌으니까 본인인줄 알았는데 어제부터 또 아파 ᅮ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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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밤새 끙끙 앓아서 잠을 못 자고 옷과 이불로 적셨다. 소견했는데, 뭐가 문제인지 찾아보니까 바이러스가 침투했다고 합니다.놈이 어디서 들어왔지?욕실바닥에 칫솔을 떨어뜨려 씻어낸적이 있는데, 그때 옮긴 와인?아니면 며칠전 친구에게 캐리어를 빌려주다가 곰팡이가 엿보여서 쓱쓱 문질렀는데, 우연히 내 입에 들어간?아니면 Korean예수?소음 이건 아닌가봐(웃음)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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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30분을 기다리고 최초의 몫도 안 되는 병원 진료의 끝에 31치 약을 처방 받은 31차 또 오란 스토리울 급성 편도염이 만성 편도염이 되기를 두려워하고 돌아오는 길에 양치질도 처음의 산 심정이라면 편도를 제거하고 싶지만 다 쓸 수 있는 거니까 가지고 태어났을까...?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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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돌아오는 길에 1프로파일 벚꽃 길 쪽으로 걸어갔는데 몸이 아프니까예쁘지 당신 느낄 틈이 없다.꽃도 돈도 하여간 고역시 건강이 최고다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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